동해소방서(서장 김춘식)는 13일 오후 1시 천곡초등학교 2개대 50명을 대상으로 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119청소년단은 청소년들에게 각종 교육·체험 행사 등을 통해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을 함양하여 미래안전리더로 육성하기 위한 청소년 단체이다.
이날 실시한 발대식 주요 내용은 ▲청소년 단장 임명장 수여 및 청소년단 선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소방관 개인보호장비(방화복 등) 착용 등이다.
김춘식 서장은“119청소년단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각종 안전체험활동 등을 통해 미래의 안전지킴이로 성장하는 119청소년단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해소방서는 119청소년단은 총 4개대(천곡초등학교 2개대, 동해중학교 1개대, 향로청소년문화의집 1개대) 103명으로 구성되어 활동할 예정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6: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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