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하남면 삼화리가 지난 24일 강원도 역점시책인 새농어촌건설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새롭고 활기찬 삼화리 마을 건설을 앞당기기 위해 자율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하남면 삼화리 마을회관 삼거리에서 마을 주민 및 화천군의회,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약 70명이 참석해 새농어촌건설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새농촌건설운동을 2013년에 이어 2년째 진행해오고 있는 하남면 삼화리는 59가구 총 125명의 마을 주민들이 각종 마을발전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표고버섯, 돌배 등의 농산물 생산과 함께 모든 주민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마을의 공동소득 증진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경택 하남면장은 "오늘 결의대회를 통해 하남면 삼화리 주민들이 힘을 모아 마을소득작목 개발과 개별 농가소득 향상에 앞장서 삼화리가 행복하고 잘 사는 새 농어촌의 모범으로 발돋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2: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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