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비안전서는 3월19일부터 4월말까지 현재 전국적으로 시행중인 ‘2015년 국가 안전대진단’ 일환으로, 수상레저사업장의 시설물과 수상레저장비 등에 대해 민관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진단반을 편성해 운영하며, 과거 점검결과와 사고발생 사례 등을 참고하여 점검대상을 선정하여, 안전점검표에 따른 수상레저기구, 시설․장비, 안전조치 준수여부, 행위제한 준수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안전점검 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시정 또는 관련법에 따른 조치명령을 통해 시정완료 시까지 관리할 방침이며, 더불어 사업자가 자율점검표에 따라 시행하는 검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지도도 함께 진행한다.
해경 관계자는 “이번 안전대진단을 통하여 수상레저분야의 안전문화정착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레저문화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4: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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