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지난 13일, 횡성군청 2층 회의실에서 강원도 경제부지사, 한규호 횡성군수, 한창수 횡성군의회 의장 및 기업 관계자 등 총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 및 창업기업 3곳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민선 6기를 맞아 수도권 기업 집중 공략 및 유치 업종별 맞춤형 기업유치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횡성군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협약식을 통해 군으로 이전하는 기업은 플라스틱 발포 성형제품 제조업체인 주식회사 돔하우스 코리아(대표 김미라), 골판지 및 상자 제조업체 주식회사 라이프 포장(대표 손상우), 빵류 제조업체 주식회사 케이씨(대표 박진현)다.
3개 기업체의 고용 계획인력은 총 36명, 투자액은 총 115억 원으로 지역 고용창출 및 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투자협약에 도의 협력도 약속돼 있어, 투자기업의 조기 정착과 경영안정을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 등 기업에 대한 폭 넓은 협조가 가능할 전망이다.
한규호 횡성군수는 “횡성군의 활발한 기업유치 활동으로, 강원도 전체 산업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확산시키고, 아울러 도내 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시군이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함께 힘을 모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5:49:48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