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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시영 동해해경서장이 청렴고충소통방 홍보스티커를 교양 노트에 부착하고 있다. |
동해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내부 직원의 고충을 조기에 해결하고 선행‧수범 사례를 발굴하여 숨은 일꾼들의 사기 고취를 위해 ‘청렴고충소통방’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동해해경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운영 중인 ‘청렴고충 소통방’은 고충 해결 및 비위사건 예방, 수범사례 발굴 등을 위한 소통채널 확장의 일환이며 조직내부 고충 및 비위사실 등의 신고로 문제를 발견, 조기에 해결하는 동해해경 자체 정화 시스템이다.
청렴고충소통방은 익명으로 운영되며 QR코드가 부착된 홍보스티커를 전 직원에게 배부, 교양노트에 부착하여 신고 접근성과 소통 편의를 높이는 등 신고자 익명성 보장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사례를 접수 중에 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조직 내 MZ세대의 급증으로 세대 간 생각과 문화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변화의 흐름을 수용하고 고충문제의 적극적 해결을 통해 앞으로도 청렴하고 깨끗한 해양경찰 문화가 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6: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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