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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03월13일 15시23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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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경찰서,불법환전 게임장 업주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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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경찰서(총경 안승일)에서는 종업원을 여러명 고용하여 성인 게임장 주차장과 입구에서 망을 보고, 업소에서 동영상 촬영하는 사람을 업주에게 알려주면 100만원의 포상금을 준다는 벽보를 붙여 놓고 손님들을 감시하면서 게임장내에서 불법 환전을 한 업주를 검거 하였다.
동해시 대학로 소재 00성인게임장 내에서 종업원이 게임기 점수를 초기화 시켜주고 획득한 점수에서 10%를 공제한 환전금을 카운터 위 접시에 올려 두고 게임기 번호로 환전 손님을 불러 손님이 직접 카운터에서 환전금을 찾아가도록 환전해준 업소를 단속하였다.
위 업소는 여러명의 종업원을 고용하여 1층, 5층 복도 입구에서 망을 보고, 동영상 촬영 신고시 100만원 포상금을 준다는 벽보를 게임장에 붙여손님들이 동영상을 촬영하지 못하도록 심리적으로 압박하면서 업소 내에서 버젓이 환전한 업소로 단속이 어려워 정보원 활용하여 손님으로 가장 잠입 환전 사실을 동영상 촬영․채증 후, 압수수색검증영장을 발부받아 게임기 60대, 현금, 환전장부 등을 압수하였다.
동해경찰서에서는 업주와 종업원을 불구속 입건하고 동해시청에 영업장폐쇄 행정처분 의뢰하였고 다른 성인게임장에 대하여도 불법 환전, 개변조행위 등에 대하여 계속 수사 중에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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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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