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박찬현)는 9일 새벽 1시 30분경 울릉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L모씨(여, 63세)를 강릉 D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고 밝혔다.
울릉도 서면에 거주중인 L모씨는 9일 새벽 1시경 산에서 굴러 떨어져 울릉의료원에 내원, 진단결과 골반강 내출혈로 종합병원에서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내리고 동해해경안전본부에 긴급후송을 요청한 것이다.
동해해경안전본부 항공단은 울릉도 응급환자를 안전하게 강릉D 병원으로 후송하는 한편, 올해 들어 현재까지 13명(11회) 응급환자를 긴급 후송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4: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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