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관내 봄철 대형산불과 동시다발 산불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2023년 봄철 산불관계관 회의를 개최(2.6)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관계관 회의는 2월 6일 동부지방산림청 산불상황실에서 동부지방산림청장 및 관내 7개 국유림관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봄철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한 신속한 대응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동부지방산림청은 강원도 10개 시·군의 국유림을 관할)
또한 주요 지역별 특성에 맞는 산불 예방·대응체계에 대하여 중점 논의하였으며, 이에 따라 입산자 실화와 불법소각을 차단하기 위해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행위와 산림연접지역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쓰레기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아울러, 동부지방산림청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470여명을 조기선발하여 지역경제활성화와 산불취약지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동부지방산림청장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기술을 산불방지에 적극 활용, 산불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동 대응으로 대형산불 없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5: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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