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민선6기를 시작하면서 시민중심 행복도시 실현을 위하여2014년 7월부터“오늘은 통(通)하는 날”을 운영하여 시장과 일반 시민간의 격의 없는 대화시간을 갖고 있다.
지난해는 총20회(52명)에 걸쳐 40건의 민원상담이 이루어졌으며, 그 중 11건의 불편 및 건의사항이 해결되었고, 20여건도 합리적 대안 등을 통해 빠른 시일 내 처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상담 유형별로는 도로개설, 도로포장, 환경(소음,분진), 위생, 교통,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내용이 다수를 이루고 있다.
시장과의 대화는 매월 25일에 개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일과 중 시장집무실에서 사전 대화 신청된 시민과 대화를 진행하며, 앞 으로도 주요시책으로 추진하여 대화 소통을 확대하고 필요시 현장 방문도 실시할 계획이다.
시장과의 대화를 통해 건의된 시민의 제안 및 불편사항은 관련 부서별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하여 신속하게 처리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고 시정발전을 위한 공존과 상생의 문화를 정착시키는 한편, 시정에 대한 공감대 형성으로 시민이 중심이 된 시정운영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시장과의 대화 신청방법은 참여신청서 직접 방문제출, 우편제출, 전화, 인터넷(동해시 홈페이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동해시는 시민들과 대화 창구를 지속 운영하여 격의 없는 소통행정을 추진하고, 적극적으로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여 시민중심의 시정을 펼쳐 나갈 계획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렸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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