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남선)에서는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한 정선군 정선읍 용탄3리외 30개 마을 대표자와 2015년 2월 12일에 정선국유림관리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어 금년도 국유림보호협약 이행사항을 전달하고 산불조심 기간 동안 산불예방 활동 등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마을대표자의 건의 사항을 듣고 개선이 필요한 내용은 산림청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동부지방산림청장(이경일)께서도 참석하셔서 봄철 산불예방과 전년도 정선군에서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의 심각성과 청정지역 회복을 위한 당부 말씀을 하실 예정이다.
또한, 국유림보호협약 제도의 기본 취지를 설명하고 산림자원 육성과 보호활동 계획수립 및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관계규정 및 신청절차 등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하고 앞으로 국유림보호협약 활동을 성실히 이행하지 않는 마을에 대하여는 보호협약 해지는 물론 임산물 무상양여 등에 대하여 강력히 제재를 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선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청에서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추진하고 있는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에 의한 산불 예방을 위한「소각 산불없는 녹색 마을만들기」추진계획을 마을 대표자들에게 설명하여 지역주민들에게도 홍보하여 줄 것과 무단입산자 및 예방활동을 강화로 산불 없는 해 만들기 목표달성을 위하여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특별히 당부한다’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15: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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