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 김춘식)는 성탄절ㆍ연말연시를 맞아 시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위한 성탄절ㆍ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성탄절 특별경계근무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이며,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기간은 이달 30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4일간 두 차례에 걸쳐 시행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345명의 인력과 장비 36대를 동원해 특별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한다.
주요 내용은 ▲소방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주요행사장 소방력 전진배치 및 예방순찰 강화 ▲다중이용시설 대상 화재예방 안전관리 지도 등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춘식 서장은 “한 해의 마무리와 새로운 시작을 안전하고 평안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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