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청결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관내 66개 공중화장실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대청소는 도로변 휴게소, 관광지, 역·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인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편의용품(화장지, 비누 등) 비치, 화장실 내·외부의 묵은 때와 먼지제거, 손 건조기 필터 및 내·외부청소 등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동절기 노후·파손된 화장실 시설물을 보수하여 화장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원주시 생활자원과장(과장 박경아)은“법인 또는 개인이 설치한 공중화장실도 청결한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시민 모두가 아름답고 쾌적한 화장실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을 내 집처럼 주인의식을 갖고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5: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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