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식 동해소방서장은 5일 산림화재 사전 예방·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산림 화재 취약지역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림 인접 대상은 화재 시 산불로 확대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산림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과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현장 확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지 확인은 대형 산불 발생 시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지휘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주요 산불 피해 우려지역을 점검해 부서별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하며 산불 대응ㆍ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산림화재 취약지역 예방순찰 실시 ▲소방용수시설(소화전, 비상소화장치)설치현황 확인 ▲현장지휘소 설치 장소 등 확인 ▲화기취급주의 당부 등 산불예방 홍보 등이다.
김춘식 서장은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화기사용 금지와 비상소화장치 위치 확인ㆍ사용 방법 숙지 등 산림화재 예방ㆍ대응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0: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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