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시장 김홍규)와 강릉영동대학교(총장 이상철)는 11월 17일(목) 오후 2시 본관 스마트컨퍼런스룸에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이하 HiVE) 추진을 위한 제2차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
HiVE 사업은 전문대학과 기초자치단체가 협력·연계·공유를 기반으로 지역소멸 등 위기 대응 및 지역특화분야 인재양성, 지역 내 평생직업교육 활성화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에 선정된 이후로 강릉지역의 유관기관, 경제계 및 산업계를 대표하는 15인의 최고위원들이 모여 지역혁신과 상생을 논의했다.
강릉영동대학교와 강릉시 컨소시엄은 3년간 약 45억의 지원을 받아 지역산업을 이끄는 주요 기관 및 산업체와 연계하고 산림해양융합계열, 디지털관광융합계열, 스포츠레저헬스케어계열 분야 신입생을 모집하고 지역 특화 전문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격증 취득까지 지원한다.
강릉영동대학교는 2022년 리셋시대를 선도하는 디지털 중심대학으로 전문대학의 교육 품질과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올해 교육부의 RIS(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LINC3.0(3단계 산학연 협력 선도대학 육성 사업) 사업 등의 성과와 함께 강릉시의 산·관·학 연계 취·창업 기반과 분야를 넓혀갈 것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6: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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