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동해지부(지부장 박찬용)에서는 10. 14(금)부터 동해시 관광명소인 무릉계곡으로 가는 길목 대로변에 삼화동 지역문화재인 “허병장 문화재”를 소재로 담벼락이야기 활동을 펼쳤다.
금년 벽화그리기 9회째를 맞이하여 삼화동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계층, 성별, 종교, 정치 등 우리를 분열시키는 수많은 갈등으로부터 생각과 이상의 벽을 허물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계각층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하였다
“두타산성 허병장”에 관한 이야기는 지역주민과 역사문헌, 전문가조언 등의 자료를 수집하여 역사적인 사실에 기반을 두었으며 삼화동에서는 매년 10월 지역문화 축제행사로써 “두타산성 허병장문화재”를 진행하고 있다.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벽화가 상당히 예쁘다며 잊혀져가는 이 지역 문화재를 소재로 벽화를 그려주신 봉사단 모든 분들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동해지부는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착한기부 착한소비 활동, 다다익선, 독거노인가정 돕기, 행정복지센터`행복드림 냉장고` 물품 후원활동 등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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