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허용수)는 29일(목) 대회 지원 및 홍보를 위해 민간협의회, 강릉시 관광과와 함께 간담회를 실시하여,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시민단체, 종교계 등으로 구성된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민간협의회(회장 고광록)는 ▶대회 개최를 위한 시민역량 총결집 및 다각도 지원 ▶국제도시에 걸맞은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문화시민운동 전개 ▶국제행사 성공을 위한 지역주민 및 사회단체 자발적 참여 유도의 역할을 하게 되며 내년 대회 종료 시까지 운영된다.
진재수 운영추진단장은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의 개최를 위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감대가 필요한 만큼 민간협의회의 협조를 통하여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는 내년 7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강릉시 일원 및 DMZ 박물관 야외무대 등에서 열리며, 합창대회뿐만 아니라 합창과 관련한 워크숍, 총회, 각 국의 합창단이 참여하는 우정콘서트와 거리퍼레이드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게 된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4: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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