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지난 5월 3일 평창읍 천동리에서 매장문화재를 발견신고 한 전백용씨에게 평창군 문화재 보호에 앞장선 선행을 감사하기 위한 표창패를 수여했다.
해당 사례를 통해 향후 평창군민들에게 문화재 보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앞으로 문화발전에 귀감을 줄 수 있는 좋은 사례라고 인정하여 군에서 포상을 결정하였다.
또한 문화재 발견신고지에 대한 보존조치에 따라 경작이 불가능한 농경지에 대하여 영농 및 농작물 손실에 대하여 감정평가를 진행하였으며, 이달 말 신고자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정연길 평창부군수는 “매장문화재 발견신고를 통해 평창군 문화재자료를 축적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신고자에게 감사드린다.”며, “문화재 발견신고에 대해 조금이나마 보상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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