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정욱)는 하반기부터 본격 재개할 주민자치 프로그램 및 주요 사업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22일 충주시 용산동(주민자치위원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용산동(주민자치위원회)은 충주시의 발원지이자 주거지역으로 대단위 학교가 밀집돼 청소년층의 활동이 활발한 지역이다.
묵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길거리 피아노(PLAY with 용산) 설치, 국화 꽃길 그림 그리기 대회 등 청소년층 대상 참여형 프로그램 추진 실적과 꿈자람골 용산동 국화 꽃길 나들이 행사 등 지역공동체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황정욱 묵호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충주시 용산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및 지역공동체 회복 우수 사업에 대한 성과를 면밀히 검토하여 하반기부터 재개할 묵호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기선 묵호동장 또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자치 뿐만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향후 양 위원회가 상호 교류 활동을 내실있게 추진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4: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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