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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대로에 설치된 기초번호판 |
동해시는 건물이 없는 도로 등에 도로명 주소 안내 기초번호판을 11월에서 12월 중순까지 확대설치 한다고 밝혔다.
기초번호판은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이용하여 건물이 없는 장소나 교통신호등, 가로등 등과 같은 도로시설물의 위치를 안내하기 위한 안내시설물이다.
이번 시설은 총사업비 1,200만 원을 전액 국비를 받아 시설되며, 해안로에 66개, 공단로에 89개 등 총 155개소에 신규 설치될 예정이다. 건물이 없는 도로 등 위치 파악이 곤란한 곳 위주로 설치된다.
관계자는 "그간 동해시는 건물이 없는 도로 등에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히 위치를 찾고 위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번에 기초번호판 우선 설치로 위치 찾기 편의를 도모하고, 재난· 재해 등 발생 시 신속한 신고·출동이 가능해져 시민안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7: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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