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계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4일(화) 15시 도계읍 시내에서 최근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피해에 대한 예방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도계여성의용소방대를 중심으로 도계읍행정복지센터, 도계파출소 및 도계읍 사회단체들이 함께 참여하였다.
지난해 12월 도계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범죄가 발생하였고 현금 수금책이 검거되는 등 보이스피싱 범죄가 생활 속에 깊숙이 침투하여 피해 상황의 심각성이 크다고 판단한 도계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직접 제작한 피켓과 경고문을 들고 거리로 나섰다.
도계여성의용소방대 전순옥 회장은 노인층이나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벌어지고 있는 보이스피싱으로 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없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였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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