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위축된 지역상권 활성화와 소외계층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봉의산 원팀’ 기부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창규 문화관광체육국장을 비롯한 문화관광체육국 직원들은 12월 28일, 코로나19로 매출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식당에서 음식을 구매하고, 구매한 음식을 소외계층에게 기부하는 나눔실천 운동을 실시하였다.
기부방법은 ‘일단시켜’ 배달앱을 통해 음식을 주문하고 매장요청사항에 ‘기부합니다’라고 기재하면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기부 당일 취약계층에게 전달되는 방식으로 기부운동에 동참할 수 있다.
김창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해 전보다 더 춥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되어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4:37:05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