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름 천사운동이란 동해시가 지난 2010년 7월 1일부터 소액기부 문화 정착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이란 컨셉으로 매월 시민1인당 1구좌(1,004원) 이상을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하는 동해시 브랜드인 해오름과 숫자 1,004원을 천사로 그 명칭을 부여하여 남녀노소 모든 시민이 참여하는 서로돕기 운동이다.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를 비롯해 시 산하 공무원, 지역 주민 등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지난해 7월「해오름 천사 운동」후원금 조성 목표액이 2억원을 달성함에 2억원의 적립금과 그 이자액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70가구에 총4,9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 2월부터는 지원 대상 가구를 70가구에서 100가구로 늘려 매달 생계비 및 연료비 구입 등 가구당 10만원씩 확대 지원해오고 있다.
시는 올 연말까지 4억원을 목표로 하는 후원금을 조성 중인 가운데 2014년 10월현재 총모금액은 3억3,700만원으로, 지난해 12월말 기준 2억4,640만원에서 36.8%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4억원의 후원금 목표액 조기 달성을 위해 동해시청 전 직원 1구좌 이상 갖기 운동, 교육지원청 및 각급학교 방문 가입홍보, 관내 유관 기관 및 사회단체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 1가구당 1구좌 소액 장기기부운동 등을 위해 적극 발 벗고 나서고 있다.
한편, 동해시는 올 연말까지 4억원의 후원금 목표액이 달성되면 수혜 가구당 지원 금액을 상향 조정해 수혜가구의 경제적 만족도를 높여나가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동해시가「해오름 천사운동」후원금 4억원 조성목표를 올해 안에 조기 달성하기 위하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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