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 내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이희철 동해우리마트 대표가 발한동행정복지센터 행복드림냉장고 운영을 돕기 위해 9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행복드림냉장고는 복지 위기가구의 결식을 예방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역 기관, 개인 등으로부터 식료품 등을 후원받아 운영되는 사업으로,
올해 초 약 100여명이 이용한 행복드림냉장고는 현재 이용 인원이 2배 증가한 200여명이나 후원 물품의 양은 크게 변동이 없어 운영에 다소 어려운 상황이었기에 이번 후원은 가뭄의 단비와 같이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이희철 동해우리마트 대표는 “지역 주민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성빈 발한동장은 “전해주신 후원금으로 행복드림냉장고를 가득 채워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4: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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