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오는 다음달 6일부터 오는 11월7일(약품소진시 조기종료)까지 1만8000명에게 지원한다.
시 보건소는 만65세 이상 무료 접종 대상자의 편의 우선과 안전하고 효율적 접종을 위하여 보건소와 삼화보건지소, 그리고 2곳의 건강증진센터에서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하기로 했다.
1차 무료접종 기간은 다음달 6일부터 22일까지이며 일정별 묵호건강증진센터(동호동, 망상동, 발한동, 묵호동, 부곡동), 북삼건강증진센터(북삼동), 삼화보건지소(삼화동), 보건소(송정동, 북평동, 천곡동)에서 분산 접종할 예정이다.
무료접종이 끝난 다음달 23일부터 11월7일까지 2차 유료접종을 실시하며 올해 접종대상은 2000년 이전 출생자부터 만64세까지로, 접종기간이후 출생아와 보건소 미 접종자는 소아과 및 병․의원을 이용해 접종 받으면 된다.
자세한 동별 일정은 동해시 홈페이지나 동해소식지를 참고하면 된다.
접종희망자는 반드시 신분증(주민등록, 기초생활수급카드)을 지참 후 지정 날짜에 지정 접종장소로 방문하면 된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5: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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