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대화면사무소(면장 이용화)에서는 신1리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전오현 씨가 대화면사무소에 직접 키운 국화 꽃화분을 기증해 면사무소를 환하게 밝혀주고 있다.
전오현 씨는 대화면 신리에서 이발소를 운영하며 매년 대화면사무소뿐만 아니라 농협, 우체국 등 대화면 내 많은 기관들에 매년 직접 키운 국화를 기증해오고 있으며, 기증된 꽃화분은 주민들과 직원들이 다가오는 가을을 느낄 수 있도록 각 기관의 입구에 배치됐다.
꽃화분을 기증한 전오현 씨는 “올해도 국화꽃이 잘 자라 대화면 곳곳에 기증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나의 작은 취미생활로 시작한 일이지만 주민들과 공공기관 직원들이 항상 큰 호응을 보내줘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5: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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