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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09월22일 09시46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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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경찰, 범죄피해 홀몸노인 효 나눔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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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경찰서 직원들이 범죄피해를 입은 홀몸노인 지속적으로 방문해 가족의 정을 나누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2일 동해경찰서에 따르면 21일 전종운 동해서 수사과장을 비롯해 수사과 직원 5명은 올해 초 절도피해를 입은 홀몸노인을 방문해 직원들의 작은 성위를 모은 위문품을 전달했다.
홀몸노인은 이날 “없는 살림에 범죄 피해를 입게 되어 막막했었는데, 그때부터 형사들이 내 친아들처럼 찾아와주고 전화를 해주면서 말 벗이 돼 줘 고마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전종운 과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인 노인들이 범죄 피해 대상이 되지 않도록 형사 활동을 하면서 수시로 효 나눔을 실천해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새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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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4: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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