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남동부(동해)하나센터는 5일 북한이탈주민을 초청해 추석 합동차례를 지낸다.
4일 하나센터에 따르면 이날 차례에는 강원동부권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과 지역내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합동차례 후에는 중식과 소정의 추석선물을 전달하고 롯데시네마(동해) 후원으로 무료 영화관람 시간을 갖는다.
그동안 강원남동부(동해)하나센터는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적응교육, 사후지원 및 지역주민교류사업 등 지역실정에 맞는 정착프로그램 운영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을 위해 노력해 왔다.
강원남동부(동해)하나센터는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적응과 자립, 자활기반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전개할 방침이다.
한편 강원남동부 지역(고성~태백) 7개 시·군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은 총 15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6: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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