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다소 삭막했던 원주시 명륜2동 마을 진입로가 산뜻하게 변신했다.
명륜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정희)는 희망 넘치고 살기 좋은 명품 마을 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단구 2단지 아파트와 행정복지센터 사이 구간의 벽면 시설물 보수를 최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기존 낡은 아파트 외벽 펜스를 교체하고 원주의 대표 관광지와 명소를 비롯해 유익한 행정정보와 글귀, 건강정보 등 다채로운 내용의 패널 90여 개를 설치해 주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박정희 명륜2동장은 “도로변 경관이 한층 밝아져 주민 반응이 매우 좋다.”며, “앞으로도 활기 있는 명륜2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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