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은 27일(금)부터,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해 ‘제45회 사제동행 교원미술교육연구발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도내 초·중·고 교원들의 예술 전문성과 미술교과 및 융합예술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진행되며, 한국화, 서양화, 조소, 디자인, 공예, 서예, 융합 부문 46여 점과 학생들이 미술교과 시간에 만들어낸 개인작품, 협업작품 등이 전시된다.
작년부터 전시회에는 수업 활동 중 제작한 학생 개인 및 공동작품도 교원작품과 함께 전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학생들이 관심 많은 영상물도 출품받아 전시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전시는 강릉시립미술관에서 8월 27일(금)부터 9월 4일(토)까지, 세종시 교육부 청사에서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온라인 전시는 교육부 유튜브채널 <예술온학교> 및 강원도교육청 유튜브채널 <학끼오TV>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신충린 문화체육과장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미술 전시회를 찾기 어려운 상황에서, 오프라인 전시뿐만 아니라 온라인 전시를 통해 작품 감상기회를 넓히게 되었다”며, “강원도 선생님과 학생들의 작품이 강원도를 넘어 교육부에 전시가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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