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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8월19일 11시41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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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주년 광복절 계기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식 개최
8. 19.(목), 故이상국 지사와 故문소원 지사 유족에게 대통령표창 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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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부보훈지청(지청장 진강현)은 8월 19일, 청사 내 권태순장군홀에서 제76주년 광복절 계기로 서훈된 故문소원 지사와 故이상국 지사의 유족에게 독립유공자 포상을 전수하였다.
故이상국 지사(1912~1950)는 1933년 3월부터 강원도 강릉에서 강릉적색농민조합에 가입하여 활동하다 체포되었고, 故문소원 지사(1896~1934)는 1919년 3월 경북 안동군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여 2천여 명의 군중과 함께 독립만세를 외치며 만세시위를 벌이는 등의 활동을 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뤘다.
진강현 강원동부보훈지청장은 전수식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까지 바치며 헌신한 독립유공자분들에게 존경의 마음과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그분들의 희생과 공헌을 알리고 독립유공자 유족분들의 예우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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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5: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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