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홍제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지동)는 5일(목) 10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휴가철을 맞아 이용자가 늘어난 다중이용시설 중 시외버스 및 고속버스 터미널을 집중 방역하였다.
이날 휴대용 방역기로 버스터미널 상가 및 대합실, 계단, 복도, 화장실을 방역하고 터미널 의자, 각 출입문 손잡이 등을 살균제 살포 후 걸레로 닦아내는 등의 방역작업이 이루어졌다.
박지동 주민자치위원장은“강릉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밖에 없는 터미널을 선택하여 집중 방역하였다”라고 전했다
김인숙 홍제동장은“강릉시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당분간 유지되는 가운데 방역활동이 코로나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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