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25일(금) 오전, 진부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우리동네 디자인 스쿨’수료식을 진부 신협 3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디자인스쿨’은 지난 4월 9일(금) 첫 수업을 시작으로 총 12주 진행하였으며, 코로나19를 고려하여 6주는 집합교육으로, 6주는 방문교육으로 추진되었다.
이번 교육은 마을주민이 직접 마을의 소식을 전하는 마을소식지를 만들고 맛집을 찾아 지도를 손으로 직접 그려 디자인했는데, 특히 마을의 맛집들을 일일이 방문하며 취재와 인터뷰, 사진촬영 방법 등을 익혔으며, 7월 마을소식지 2호를 준비하고 있다.
지역주민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활동가로 활동하기 위한 역량강화와 마을에 대한 관심 및 애향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보람있다는 반응이다.
주현관 도시과장은 “이번 사업 시행에 따라 마을의 관심도가 전반적으로 높아졌으며, 도시재생의 필요성을 더 느끼고, 지역의 애향심 고취를 통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기대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5: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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