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9일 묵호항 동방 5해리 해상에서 대형 여객선 사고 가상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대형 해난사고에 대비 원활한 구조 시스템 가동을 위한 것으로 동해해경청 경비함정 10척과 해군함정1척, 동해지방해양항만청 관공선 1척 등이 참여했다.
남상욱 청장은 "지난 대규모 여객선 인명사고를 교훈삼아 변화된 구조 시스템 마련과 지속적인 인명구조 훈련으로 도출된 문제점과 장비를 보강할 방침"이며 "동해상에서의 구조역량을 강화하여 최근 연이은 각종 안전사고로 인한 국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5: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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