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4일(금)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강릉지속협)와 함께 탄소중립 시민 실천 운동 확산을 위한 시민 강사 양성 수료식 및 나무 나눠주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민 강사로 위촉된 18명의 활동가는 향후 강릉시의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및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 인식 공유와 실천 운동 확산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한,‘2050 탄소중립 실천캠페인’의 일환으로 경포가시연습지 내 한평정원에서 직접 묘목을 심고 이름표를 다는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강릉시민 50여 명은 환경의 날을 계기로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탄소중립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숙 환경과장은 “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및 탄소중립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행정을 지속해 나갈 것이며, 이에 대한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5: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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