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철도범군민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이규설)는 1일 홍천군 남면철도추진위원회(위원장 고종준), 홍천군번영회 박태원 회원과 동명규 재무국장 등이 양평군 청운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박동순 청운면장, 청운면철도추진위원회(위원장 장명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용문~홍천철도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을 상호 교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용문~홍천 신규노선이 오는 6월 확정·고시되면 이후 추진위원회의 활동방향에 대해 상호 연대 강화하고, 양평과 홍천군민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합심하기로 했다.
이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홍천군과 양평군이 함께 전개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국토부와 기획재정부 등 각 관련부처 방문과 서명자료 제출시에도 홍천 남면 및 양평 청운면 철도추진위원장도 함께 동행하여 군민들의 의지를 함께 전하기로 했다.
홍천철도범군민추진위원회 이규설 위원장은 “용문~홍천철도의 조속착공 및 완공을 위해 남면철도추진위원회와 청운면철도추진위원회는 물론 홍천과 양평 모든 군민들이 합심하여 군민들의 염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면서 “청운면 철도위와 남면 철도위 관계자 및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4: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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