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지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주민들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제한이 완화된다.
화천군은 지난달 31일 중수본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른 행정명령(변경)을 고시했다.
변경된 행정명령에 따르면, 1일부터 1차 접종 후 14일 경과한 주민, 예방접종을 모두 완료한 주민은 직계가족 모임 8인 인원 제한에서 제외된다.
예를 들어 직계가족 8인과 예방 접종자 2명이 모여 총 10명일 경우, 행정명령 위반이 아니다.
하지만 여전히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종교시설 30$ 이내 인원 제한, 다중 이용시설 마스크 착용 의무, 유흥시설 면적 당 인원제한, 식당 및 카페 좌석 건너 앉기 등 기타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은 유지된다.
한편, 화천군은 오는 4일, 7일, 8일 사흘에 걸쳐 75세 이상 화이자 백신 1차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을 재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개인적 사정으로 접종을 하지 못한 75세 이상 주민을 위해 9일 추가 접종을 진행한다.
관계법령 및 정부 정책방향에 의하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도로나 공원, 체육시설 등 기반시설은 물론, 공동 이용시설, 공적 임대주택 공급, 주택정비, 골목상권 개선, 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될 수 있다.
화천군 도시재생 지원센터는 주거복지와 일자리, 상권회복 계획을 수립해 올해 정부 공모사업 신청을 준비 중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4: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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