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민선6기 시민중심의 행복한 도시 조성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인적안전망을 구성하여 생계곤란 사유 등 위기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하나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소외계층을 찾아서 지원하기 위한 촘촘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 시행한다.
이에, 복지분야 인적안전망 구축의 일환으로 오는 9월까지 동별로 위촉한 통장을 대상으로 복지임무를 강화하는 복지통장제와 동 복지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해당 위촉 통장에게는 「위험할 땐 119, 힘겨울 땐 129」보건복지콜센터 단축번호를 넣은 명함을 제작 배부하여 시민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홍보하게 된다. 또한, 10개 동별로 복지위원회를 구성하여 내 이웃의 어려움을 먼저 찾아서 지원하는 시민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도움의 손길이 바로 곁에 있음을 알리는 희망지기 역할을 대신하게 한다.
한편 ,동해시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그동안 통·반장,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위기가정을 발굴해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를 신청해주고 공공 및 민간 복지자원과 연계해 생활비 지원 등 복지서비스를 적극 제공해오고 있으며, 앞으로 복지분야 인적안전망을 통하여 복지제도의 홍보와 지역 실정에 밝은 민간 자원의 참여를 이끌어 더욱 촘촘한 사각지대 발굴망을 가동 할 계획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3:10:14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