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3월 29일 법률 전문가인 정지욱 변호사(법무법인 원주)와 이현동 변호사(법무법인 신일)를 아동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옴브즈퍼슨’으로 위촉했다.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은 독립적인 지위를 갖고 아동을 둘러싼 모든 제도와 환경을 모니터링해 아동의 권리 침해 발생 시 대리인으로서 조사·자문·개선사항을 제시하는 무보수 명예직 아동권리 지킴이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최근 잔인한 아동학대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고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원주시도 다양한 시책으로 아동권리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5: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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