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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07월23일 12시49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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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안전관리 우리가 책임 진다
- 동해해경, 경포해변에서 유관기관 합동 인명구조 훈련 실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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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서장 양동신)는 오늘(23일) 오전, 강릉시 경포해변에서 경포여름해양경찰서(서장 김열호)와 해병대전우회, 수상인명구조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경포해변 물놀이 사고 제로화를 위해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해수욕장의 원활한 안전관리와 인명사고시 효율적 대응을 위해 상황별로 해상익수자 구조, 수상오토바이 이용 인명구조, 인공호흡 및 심폐소생술 등 3개 분야로 구분 실시하였으며, 해양경찰 안전관리요원 10명, 해병대 전우회 10명, 수상인명구조단 10명 등 총 30여명이 참여하였다.
동해해경 경포여름해경서 관계자에 따르면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어느 해보다도 많은 피서객이 경포해변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짐에 따라 이번 훈련을 통해 물놀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신속 대응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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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5: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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