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에서는 2010년부터 일하는 수급자의 근로유인을 제고하고 탈수급을 지원하는 저소득층의 자산형성 프로그램으로서 희망키움통장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 7월 14일 부터 차상위 계층으로 그 범위를 확대하여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통한 자립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Ⅱ‘의 가입을 받고 있다.
차상위 대상「희망키움통장Ⅱ」는 최저생계비 120% 이하인 차상위계층중 근로사업소득이 90%이상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매월 본인이 10만원씩 저축하면, 정부가 1:1로 매월 10만원씩 매칭지원하게 된다. 적립기간은 3년으로, 3년동안 가입하고, 재무․금융교육을 이수 할 경우 적립금의 약 720만원(본인적립금 360만원, 정부지원금 36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은 주택구입․임대, 본인․자녀의 교육․훈련, 사업의 창업․운영자금 등으로 제한된다.
시에서는 7월(41명), 10월(49명)으로 총 90명을 분할모집할 계획으로, 가입을 희망하는 차상위 가구는 7월 23일(수)까지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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