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시장 김양호)가 2020년 강원도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시상금 일부를 삼척시 ‘적극행정’ 수첩으로 제작해 업무추진에 수고한 직원들에게 배부한다.
삼척시는 지난 11월 2020년 강원도 주관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과 함께 시상금 150만원과 재정인센티브 1억3천만 원을 받은 가운데, 이 중 기관 포상금으로 받은 시상금 일부를 삼척시 적극행정 업무수첩 제작에 사용하기로 했다.
「삼척시 적극행정 수첩」은 전 직원 대상으로 매년 정례적으로 의무교육으로 실시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발췌하였으며, 세부수록내용은 적극행정의 개념 및 운영제도 뿐만 아니라 청탁금지법의 이해, 4대폭력 예방, 삼척시 주요현황 및 시정방향, 관내 관광지 정보 및 행정전화번호부까지 수록되어 있어 시정과 민원처리를 위한 업무수첩으로 가능하다.
또한, 휴대성을 고려한 ‘포켓수첩’ 사이즈로 공직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견문사항이나 아이디어 등을 메모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삼척시 전 부서 공직자가 함께 이뤄낸 성과로써 시상금의 일부를 공직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곳에 사용하려는 뜻이며, 「삼척시 적극행정 수첩」이 삼척시 공직자들에게 시민행복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4: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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