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현재 강수현황이 28.3㎜로서 평년의 50%이하로 피해를 입고 있으며 특히 저수율은 7월초 23.6%에서 22.3%로 떨어졌으며 강원 영서지역 가뭄피해가 점차 확산되고 있으며 마른장마로 불리는 장마 때문에 지역적 저수율을 높이는데 실패한 상태이며 농작물의 물마름 면적도 점차 확산되고 있는데 7월초 벼시드름 면적은 0.3ha에서 1.5ha로 확산되었으며 밭작물 2.1ha에서 3.6ha 로 확대되고 있으며 7월말까지 비가 오지 않을 경우 피해면적은 점점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원주시에서는 가뭄극복을 위한 대책으로서 예비비 5억원을 반영하여 하상굴착 19개소 대형관정 14개소 저수지 준설 6개소를 추진할 계획으로 있으며 7월 현재 하상굴착은 계획량을 초과한 24개소를 추진하였고, 대형관정은 2개소를 시추하였으며 저수지 준설은 1개소를 준설한 상태이며, 이밖에도 물백 15개와 이동식 스프링클러 3.2ha 정도 장비를 국비로 지원 요청한 상태에 있다.
한편 가뭄이 계속되던 6월에 지정면에서는 민간단체의 가뭄극복을 위한 지원이 있어 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으며 여기에 참여한 기관은 환경사업소, 원주농협, 중부발전소가 지정면 보통리 지역에 가뭄극복을 위해 살수차를 지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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