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라이온스클럽(회장 심유식)은 12일 주거가 취약한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집수리는 지난 10월 19일에 이어 2번째 봉사활동이다.
기초생활수급자인 집수리 대상자는 대문이 고장 났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치지 못하고 합판으로 막아놓고 살고 있었다.
이러한 안타까운 사실은 남면 방역사업에 참여한 한 봉사자를 통해 알려졌고 남면 라이온스클럽에 의뢰해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심유식 회장은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따뜻한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웃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14:51:42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