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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 박희갑 후원자 |
화촌면 외삼포1리 주민 박희갑 어르신이 11월 10일(화) 오전 9시30분 화촌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박희갑 어르신은 요즘 방송을 보면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이 많던데, 작은 정성이나마 보태고 싶은 마음에 난방유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고 한다.
박희갑 어르신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지난 해 7월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받은 첫 활동비를 화촌면 릴레이 후원에 기탁하여 52번째 주자로 동참했고, 12월에는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안정훈 면장은 “나눔 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해 주시는 박희갑 어르신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4: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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