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반곡관설동주민센터 신축공사가 완공됨에 따라 오는 10일(목) 오후3시 원주시 반곡동 혁신도시 내 신청사에서 준공식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원창묵 원주시장, 원주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이번에 완공된 주민센터는 부지면적 2,569㎡에 연면적 1,482㎡, 지상 3층 규모로 공사비 25억원을 투자, 지난 2013년 6월에 착공해 완공하게 됐다.
1층에는 주민센터 사무공간, 2층에는 대회의실 및 동대본부, 3층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사무실, 운동교실. 다용도실 및 작은도서관으로 활용되며, 36대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등 주민편의시설을 강화한 현대적 문화공간으로 건축됐다.
이번 주민센터 신축으로 쾌적한 사무공간과 넉넉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공간을 확보하게 됨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여진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4: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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