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및 복지 증진을 강화하기 위하여 성평등기금 사업 7개 분야에 4천4백6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3월 12일부터 4월 10일까지 공모로 접수된 7개의 사업에 대해 성평등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 같이 결정했다.
올해 성평등기금사업으로 결정된 사업은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연수회 및 여성주간기념 홍보활동, 다문화가정 및 동거부부 합동결혼식,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 인형극, 저출산․고령화사회 손자녀 돌봄 장한 조부모 시상 추진 등이다.
시는 지난 20일 사업추진 단체 실무자 교육을 통해 보조금 집행, 회계 절차, 사업성과 보고 등에 대한 단체별 설명회를 가졌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2002년부터 성평등기금으로 11억원을 조성,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40개 사업에 1억9천8백만원을 지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4: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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