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민선 6기 출범을 준비하는 원창묵 원주시장과 1,500여 명의 공무원들이 '시민행복, 민생중심'을 기조로 새출발을 한다.
민선6기 원주시장에 재선한 원창묵 원주시장은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 백운아트홀에서 월례조회를 겸한 조촐한 취임식을 개최한다.
이날 원창묵 원주시장은 예정된 기자회견을 통해 공약사항인 화훼특화관광단지 조성(1,700억), 캠프롱부지 문화체육공원 조성(1,107억), 원주천 홍수조절댐 건설(436억), 정지뜰 저류지를 활용한 호수공원 조성(1,000억), 원주체육공원 둘레길 조성(60억) 등 민선6기 핵심 5대 공약을 비롯한 6개 분야 48개 공약사항의 추진방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 재원확보 방안에 대해서도 민간투자나 국비를 확보해 추진함으로써 시비부담은 최소화 하는 방식으로 공약사항들을 이행해 나간다는 각오를 다진다.
한편, 재선에 성공한 원창묵 원주시장은 100만 광역시로 가는 밑그림을 그리고 성장동력이 될 대형 사업들을 발굴했던 1기에 이어 앞으로의 4년을 성공적인 마무리를 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고 감동을 줄 수 있는 민생형 행정서비스와 소규모 사업들을 찾아내 해결할 것을 강조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4: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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