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다음달 1일부터 17일까지 ‘청년저축계좌’신규가입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청년저축계좌’는 본인 적립금 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근로소득장려금 월 30만원을 매칭 지원하는 방식이다. 3년 동안 적립하면 총 1,440만원(본인 저축액 360만원 + 근로소득장려금 1,08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다만, 본인 적립금을 매월 10만원 저축하고,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해야 하며, 연 1회 교육 이수 및 국가공인자격증도 취득해야 한다.
가입대상은 현재 근로활동중이며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청년(만15세 ~ 39세)으로,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또는 차상위 가구의 청년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7월 1일(수)부터 7월 17일(금)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동 행정복지(주민)센터로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대상 및 요건은 동해시청 복지과(☎033-530-2091)로 문의하면 된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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