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지역 기관단체 직원과 회원들이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동해시 농업기술센터는 영농철마다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달부터 5명으로 꾸려진 농촌일손돕기 기동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 농촌일손돕기 창구를 운영해 자원봉사자와 연계시켜 일손돕기가 필요한 영세농, 노약자, 부녀농가 등에 대해서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에는 동해농협주부대학 100여 명이, 20일에는 GS 동해전력에서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17일에는 동해시새마을남·여협의회 150여 명의 회원들이 일손돕기에 앞장서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동해시에서는 각급 유관기관 및 지역의 단체들이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해 주길 당부했으며 문의는 동해시농업기술센터(530-2434)를 통해 신청 및 접수하면 된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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