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도시공사(사장 신용철)는 국가유공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경로우대 대상자의 공공시설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 공공시설 이용요금 즉시 감면서비스 “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춘천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 자격확인 서비스 재정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0백만원, 자체예산 22백만원 등 42백만원을 확보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웹페이지를 구축하여 공공시설을 이용하고자 하는 대상자가 관련 증명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요금을 바로 감면해주는 사업이다.
대상시설은 근로자종합복지관, 안식원, 안식공원, 시민복지회관 등 복지시설과 소양강스카이워크, 구곡폭포, 삼악산, 청평사 관광지를 비롯하여 종합경기장, 국민생활관, 국민체육센터 등 체육시설 39개 시설로 장묘시설과 소양강스카이워크 및 관광지는 전액 감면하고, 기타 체육시설 등을 50%를 감면한다.
시스템구축은 2020년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으로 9월부터 적용되며, 향후에는 주차시설까지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신용철 사장은 이번 사업 시행으로 대상자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 되었으며, 앞으로도 시민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도입과 제도개선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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